한국 LGBTI 인권현황 2017년

9. 괴롭힘/폭력/혐오범죄

updated 2020.05.03 17:54 by sogilaw

 

성소수자 동아리, 정당 성소수자 기구 현수막 훼손 잇따라

성소수자 동아리와 정당 성소수자 기구의 현수막이 훼손되거나 절도를 당하는 일이 잇따라 발생했다. 2017 2월 서강대학교에서는 성소수자협의회와 서강퀴어모임&서강퀴어자치연대 춤추는큐가 게시한 현수막 2장이 일주일만에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강대 성소수자협의회 등은 이러한 혐오범죄는 서강대학교 내 성소수자 집단에게 불안감을 조장하는 폭력행위이며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성소수자 집단에 대한 직접적인 폭력이라는 형태로 발전될 것이 강력하게 우려된다며 경찰서에 사건 진정서를 접수했다[1].


 2017 10월에는 서울시 도시재생계획에 성소수자를 지우지 말라는 취지의 현수막이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다.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와 서울시당은 서울시가 발표한 종로3가 도시재생계획에 성소수자에 대한 언급이 없음을 비판하고자 종로구 돈화문 네거리에 지난 40, 성소수자도 종로와 함께했다. 낙원동에서 성소수자를 지우지말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그러나 그 직후 성소수자에서 이라는 글자만을 누군가가 오려내어 훼손했다.[2].